[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국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국 팬이 많다는거 알고 있다. 너무 열정적이고 친절하고 스마트하고 충성도가 높은 소중한 팬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내가 했던 대표적인 역할 뿐 아니라 과거에 했던 다양한 여정을 함께 해주셔서 좋다"라며 "영국까지 와서 봐주시는 분도 계시고 어제 공항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나와주셔서 진정으로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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