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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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 대통령 행렬서 마약 발견…정웅인 의심

기사입력 2018.04.11 22: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장근석이 정웅인을 의심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9회에서는 마약을 발견한 사도찬(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통령 행렬을 막아선 사도찬과 오하라(한예리). 사도찬은 조각상에서 신종마약 LSDT를 발견했고, 최상현 외교관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사도찬은 기자들 앞에서 "이번 사건은 우리 검찰의 명예를 걸고"라고 말하려 했지만, 오하라는 사도찬을 끌고 들어갔다.

그러나 정도영(최재원)은 "이게 뭐하는 짓이야. 마약사범 잡자고 대통령을 막아서? 나한테 보고도 없이? 그냥 못 넘어가. 각오들 해"라고 화를 냈다. 오하라는 사도찬에게 "어떻게 조각상 안에 있는 줄 알았냐"라고 물었고, 사도찬은 감이라고 했다. 앞서 사도찬은 금태웅(정웅인)의 미술관에서 모아이상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던 것.

그 시각 금태웅과 최정필(이정길)은 비상이 걸렸다. 금태웅은 "설마 대통령 행렬을 막아설 줄 몰랐다"라며 꼬리를 잡히지 않으려고 준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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