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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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김아랑 "결승전 4위에도 웃은 이유? 최민정 기특해서"

기사입력 2018.04.11 21: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가 착한 심성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3000m 계주 금메달을 거머쥔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랑은 1500m 결승전이 끝난 후 4위를 했음에도 환하게 웃은 이유에 대해 "웃음이 나더라. 그 날 경기를 하면서 내내 기분이 좋았던 것이 예선전부터 내가 준비를 했던 것을 다 보여드릴 수 있었다는 자체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4위를 했다는 아쉬움보다 (후배 최민정이) 기특하고 대견한 것이 컸던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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