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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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딸 갖고 싶었다"…배용준♥박수진, 1남 1녀로 완성한 다복한 가정

기사입력 2018.04.10 15:15 / 기사수정 2018.04.10 16: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득녀하며 1남 1녀의 부모가 됐다.

10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수진 씨가 둘째를 출산했다. 둘째는 딸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박수진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두 아이의 부모가 되며 배용준과 박수진은 그 누구보다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2015년 7월 27일 결혼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이후 지난 해 박수진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올해 초 출산 예정 소식과 함께 이날 둘째 득녀 소식까지 알려졌다.

특히 박수진은 방송을 통해서도 "딸을 갖고 싶다"고 말해왔던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박수진은 배용준과 결혼한 이후인 2016년 7월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해 "저도 딸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아들과 딸 중 원한다면 누굴 더 원하냐"고 물었을 때도 박수진은 "둘 다 정말 감사하지만 그래도 딸이 좋다. 남편(배용준) 또한 딸을 낳고 싶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달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진 배용준은 SM의 대주주가 되며 SM 그룹의 마케팅 및 키이스트 글로벌 전략 어드바이저로의 활동을 알렸다. 박수진은 결혼 후 내조와 육아에 힘쓰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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