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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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신은경 일화 공개…백화점에서 1억 원 외상 쇼핑

기사입력 2018.04.10 14:58 / 기사수정 2018.04.10 15:12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배우 신은경의 소비 습관과 얽힌 일화가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수억 원대의 채무를 납부하지 못해 회생 절차를 신청한 신은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 참여한 패널은 "유명한 일화다"라며 신은경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신은경이 백화점 쇼핑으로 1억원어치 물건을 외상한 적이 있다. 당시 신은경이 '돈이 없으니 이틀 뒤 결제할게요'라고 하고 입금을 하지 않아 사원이 해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또 이 사원이 언론사에 제보를 하고 억울한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점점 폭로가 커지는 양상이 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함께 방송에 출연한 다른 패널은 "전 소속사가 4000만 원을 갚아주고, 일부는 신은경이 옷의 일부를 가져다줬다. 그랬는데도 3~4000만원의 빚이 남았고, 직원은 은행 대출을 받아서 나머지 외상을 갚고 퇴사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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