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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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소름돋을 것"…엑소 첸백시가 선사할 특급 '花요일' 온다

기사입력 2018.04.10 10:12 / 기사수정 2018.04.10 14:2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 첸백시가 드디어 1년 6개월 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첸백시는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 '소름끼치는' 콘텐츠 기획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 첸백시는 10일 오후 6시 타이틀곡 '花요일'을 비롯해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를 발매한다.

'블루밍 데이즈'는 팬들의 일주일을 가득 채워준다는 의미로 총 7곡이 수록됐으며 각 곡은 각 요일을 뜻하거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곡의 제목만 들어도 어떤 요일을 뜻하는 지 알 수 있을 정도.

월요일은 '먼데이 블루스'(Monday Blues), 화요일은 '花요일', 수요일은 '내일 만나', 목요일은 '써스데이'(Thursday), 금요일은 '브룸 브룸'(Vroom Vroom), 토요일은 '플레이데이트'(Playdate), 일요일은 '휴일'(Lazy)이다.

지난 9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컴백 기념 생방송을 진행한 첸백시는 새 앨범에 대해 "기획력이 참신하다. 여러분들 소름끼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첸백시의 예고대로, 팬들은 트랙리스트와 제목의 의미 그리고 공개된 손글씨 가사 등을 유추하며 기획력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첸백시의 컴백은 멤버 시우민의 공식 홈페이지 스포일러부터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티저와 손글씨 가사, 하이라이트 부분 티저 등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뿐만 아니라 9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주간 진행될 생방송은 앨범의 의미처럼 '팬들의 일주일을 기쁘게 하겠다'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엑소 첸백시는 이날 오후 8시에는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기념 쇼케이스 '화요일은 첸백시'를 진행하며 오는 12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음악방송 무대에 서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첸백시의 '花요일'은 꽃 필 준비를 마치고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소름끼치는 기획력을 자랑한 이들이 '헤이 마마'(Hey Mama) 이후 또 한번의 블루밍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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