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굿라이프 크루 소속 래퍼 로스가 10일 정오 싱글을 공개한다.
로스(Los)의 음악은 ‘직선'이다. 그는 솔직한 매력이 특징인 음악을 한다. 올초 첫 번째 EP '플레임(Flame)’에 이은 새 싱글 ‘트랩’(Trap)은 Dooms Day(둠스데이)가 프로듀싱한 정통 힙합곡으로, 여지없이 그의 직설적인 화법이 돋보인다. 그래미 시상식에서 String Recoding Engineer를 수상한 Yungin이 믹싱에 참여해 완성도도 높였다.
이 곡에서 ‘트랩’은 장르적인 구분이 아닌, ‘Hustle'의 의미다.
"‘밤 새서라도. 주머니안에 갖고 있는 천원을 10억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가 바로 ‘Trap’입니다. 제 성공을 위해서 그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저의 다짐과 변치않는 내막에 대한 이야기죠"라며 로스는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노력을 다해 자수성가 하겠다는 메시지로 현재와 미래에 대해 말하고자 했다.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굿라이프크루에 새 둥지를 튼 로스가 파격과 솔직함을 그대로 옮긴 새 싱글 ‘Trap’을 발표하고 꾸준히 정상을 정조준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굿라이프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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