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김완선, 이본이 컨디션 관리 비법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가수 김완선, 배우 이본이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김완선은 컨디션 조절 비법으로 수면을 꼽았다. 미국 공연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김완선은 "공연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며 비행시간 동안 잠을 잤다. 또 "컨디션 조절을 위해 기내식도 잘 안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국에 도착한 후에도 김완선은 차 안, 호텔 로비, 방 등 이곳저곳에서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들은 "나무늘보 늘보언니다. 무대 위가 아니면 다 늘보모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에 김완선은 "공연을 이틀 앞두고 왔기 때문에 일단 많이 자야 한다. 시차적응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본은 집에서 홈 트레이닝 강의를 펼쳤다. 이어 "여성 분들 붙잡고 홈 트레이닝을 알려 주고 싶다. 그냥 한번 해보라고, 그래서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이본은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후 홈 트레이닝 운동기구를 활용한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했고,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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