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김완선, 이본이 화려한 외출을 했다.
9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가수 김완선, 배우 이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김완선은 공연 의상을 점검하기 위해 아침 일찍 외출에 나섰다. 이어 "미국에서 공연이 있다. 팜스프링스에서 한인들을 위해서 하는 콘서트"라고 전했다.
김완선은 드레스 의상을 입고 나왔고, 무결점 몸매를 뽐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왜 군살이 없냐. 다 예쁘다"고 칭찬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공연 2일 전, 김완선은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이어 함께 미국 공연을 펼치는 가수 변진섭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변진섭은 '비행소녀'를 알아보며 "나 노 메이크업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미국에 도착한 김완선은 공연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악 파일 문제와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긴 것. 이에 김완선은 "원래 알레르기가 잘 생기는 스타일이라 곧 좋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안 없어지더라"고 걱정을 했다.
한편 이본은 야구 시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인 야구단 경기장을 찾아 친한 지인들에게 시구 강습을 받았고, 시구 당일에는 야구 선수 조상우에게 특급 조언을 받았다.
이에 김완선은 "준비를 너무 잘한다. 허투루 하지 않는다"고 칭찬했고, 이본은 "나도 뿌듯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 내가 갔을 때 잘 해내야 한다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이후 이본은 완벽한 시구를 펼쳐 모두를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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