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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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CNG, 日 데뷔 싱글 타워레코드 데일리 2위 기록

기사입력 2018.04.09 09:13 / 기사수정 2018.04.09 09:1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TS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TRCNG(티알씨엔지)가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TRCNG(지훈, 하영, 태선, 학민, 우엽, 지성, 현우, 시우, 호현, 강민)는 일본 데뷔 싱글앨범 ‘SPECTRUM’으로 지난 4일 기준 일본 최대 규모의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종합 차트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해당 차트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준케이(Jun.K)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신인그룹으로서 유일하게 안착한 TRCNG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 이은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 글로벌한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일 일본 이케부르크 선 샤인 분수 광장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TRCNG를 향한 현장의 뜨거운 반응이 생생히 중계되어 눈길을 끈다. 이날 TRCNG는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과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임으로써 실력파 그룹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하트 달성 공약 대비 2배 가량의 높은 수준을 기록한 TRCNG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WOLF BABY’를 공개하는 등 마지막 앙코르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한층 더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TRCNG는 데뷔 전부터 남다른 기록을 세우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T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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