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서인영, 욕설 논란 사과 "힘들게 출연 결정…반성 많이 해"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슈가맨2' 쥬얼리 서인영이 과거 있었던 욕설 파문에 대해 사과했다.

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에서는 서인영이 과거 있었던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이날 서인영은 근황을 이야기하던 중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그냥 쓱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자숙의 시간 동안) 온전히 나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반성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말을 이어가기 힘들어하는 서인영을 대신해 박정아는 "내가 함께 나가자고 제안했다. 힘들어하길래,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이렇게 기회가 있을 때 인사를 드리는게 맞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눈물을 흘리며 '죄송합니다'라고 한 마디를 못했다고 후회했다. 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머리숙여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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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