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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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지' 수로네 스리랑카 여행기, 맏형 덕에 훈훈한 팀워크

기사입력 2018.04.08 19: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수로가 맏형으로서 팀원들을 챙기며 듬직한 면모를 과시했다.

8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멤버드링 스리랑카 여행을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끼리 보호소에서는 수로네(김수로, 김진우, 엄기준, 에릭남)에게 코끼리 배설물 청소를 맡겼다. 네 명 가운데 두 명은 배설물을 치우고 두 명은 아침 밥을 먹여야 하는 상황. 이때 김수로는 "내가 이거 하겠다"라며 청소를 하겠다고 나섰다.

이어 김수로는 "애들 시킬 순 없지 않냐. 힘든 건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엄기준 역시 김진우와 에릭남을 위해 김수로와 함께 배설물 청소를 택했다.

또 수로네는 제작진에게 해안열차이용권을 받았고, 미션을 수행해야만 해안열차를 탈 수 있었다. 에릭남과 김진우는 도착지로 이동하던 중 잠시 김수로와 엄기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에릭남은 즉석에서 '놓지마'를 열창했다. 뒤늦게 김수로와 엄기준이 이를 지켜봤고, 동생들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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