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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기획] "2세가 너무 궁금해!"...출산 앞둔 ★예비맘들

기사입력 2018.04.07 10:4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최근 모델 혜박과 배우 한채아가 임신 사실을 밝힌 가운데, 출산을 앞둔 예비맘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새 생명의 탄생을 앞두고 2세가 기대되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 혜박

지난 4일 모델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여러분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된다"며 감격의 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초음파로 처음 아기의 심장이 뛰는 걸 보고, 너무 감격스럽고 신기해서 펑펑 울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혼한 지 10주년 되는 해, 겹경사를 맞이한 혜박은 "아직은 부모가 된다는것이 낯설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태어날 아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노력할거에요"라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모델 출신으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온 혜박. 그의 우월한 8등신 기럭지를 닮은 2세가 탄생할 것인지 사람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 한채아

오는 5월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차범근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채아 역시 예비맘이다. 그는 현재 임신 6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한별

박한별은 지난 해 11월 깜짝 혼인신고 사실과 함께 임신사실을 알렸다. 혼인신고를 이미 마친 상태라고 밝힌 그는 "비록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는, 인생이 통째로 뒤바뀌고있는 경험을 하고있지만 연기생활은 늘 똑같이 꾸준히 열심히 할 것입니다" 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의를 표했다.

현재 박한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D라인'을 자랑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원조 얼짱'이자 예비맘인 그의 미모를 닮은 2세가 기다려진다.



★ 차예련

주상욱과 백년가약을 맺은 차예련 역시 대표적인 예비맘이다. 2015년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주상욱과 연인관계로 발전한 차예련은 지난 해 백년가약을 맺고, 그해 12월 임신 5주차임을 알렸다.

현재 차예련은 꽃꽂이를 하거나 여행을 다니면서 태교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상욱·차예련은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부부인 만큼, 곧 탄생할 두 사람의 2세 역시 훈훈함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 추자현

추우(추자현·우효광)커플 역시 2세가 기대되는 스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알리는 것은 물론 감동적인 임신 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추자현의 임신 사실에 뛸듯이 기뻐하며 예비맘 추자현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우효광의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함을 선사했다.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은 현재 2세 '바다'의 태교와 출산을 위해 휴식에 들어간 상태. 

마지막 방송에서 "'동상이몽'과 바다만 좋다면 다시 할 생각이 있다"고 밝힌 '추우커플'이 두 사람을 꼭 닮은 2세와 함께 다시 한 번 방송에 오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YG 케이플러스,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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