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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 맛집 메이란, “어정역 인근에서 만나는 정통 중화요리의 향연”

기사입력 2018.04.06 11:3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상하동, 동백동, 중동 등 용인시 기흥에서도 가장 많은 주거단지가 집중되어 있는 어정역 인근은 강남대학교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고 동백 호수공원과 근린공원, 한들공원 등 휴양시설이 많아 주말이면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분당과도 가까운데다 수원cc나 남부cc와 같은 골프장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식당들은 주말이면 각기 각지에서 몰리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기흥구 중동 가구단지 말미 어정중학교 건너편에 위치한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 ‘메이란’(美蘭)은 이곳 동백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나들이나 골프 모임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미 공중파 유명 프로그램과 다수 언론에서 소개된 바 있는 메이란은 국내 1호 중화요리 명장인 이송학 명장이 직접 개발한 정통 중화요리와 독특한 컨셉의 오리지널 일품요리를 제공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특유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요리는 코스 요리부터 냉채류, 탕류, 샥스핀류, 해삼/전복류, 새우/바닷가재류, 관자류, 돼지고기류, 소고기류, 닭고기류, 모듬해물류, 야채두부류, 송이류, 식사류를 포함 80여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일품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모듬해물샥스핀, 전가복, 해삼전복 등 귀한 식재료를 풍미를 더해 완성하는 일품요리들은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품요리들의 정수만 골라 제공하는 코스 요리는 3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가장 추천할만한 메뉴로 샥스핀찜, 오룡해삼, 자연송이관자볶음 등 메이란 요리의 핵심 품목이 집약되어 있는 4번 코스로 귀한 손님을 모시는 자리나 상견례와 같은 격식을 필요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메뉴다. 특히 아늑하게 식사할 수 있는 룸 구조도 완벽하게 구비하고 있어 이러한 장소를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4월 봄을 맞아 신 메뉴 출시 등 기존 고객들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준비했다. 특히 메이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풍미의 갈릭 크림 탕수육은 마늘의 고소함과 크림의 부드러움이 결합된 신메뉴로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맛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소고기를 다양한 야채와 함께 볶아낸 메이란 소고기볶음밥은 기존 볶음밥에서 느낄 수 없는 담백함을 자랑한다. 

주말 나들이와 함께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반까지 주문 가능하며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저녁은 8시 40분까지 라스트 오더가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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