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가 올해도 어김없이 매진에 성공했다.
지난 5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옥션티켓을 통해 오픈된 성시경의 2018 단독 콘서트 ‘축가’ 서울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 4분 30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로써 성시경은 지난 2012년 ‘축가’ 첫 공연을 개최한 후 올해까지 7회 연속 콘서트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콘서트 관람을 위해 많은 팬들은 예매 일정에 촉각을 기울였고,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초고속 매진 달성에 성공했다.
매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축가’는 올해 역시 색다른 콘셉트로 관객들을 찾는다. 여기에 ‘내게 오는 길’, ‘넌 감동이었어’, ‘너의 모든 순간’ 등 성시경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감미로운 라이브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드럽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봄밤, 개방된 야외 노천극장에 앉아 감상하는 성시경의 라이브 공연은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성시경의 2018 단독 콘서트 ‘축가’ 서울공연은 오는 5월 26일과 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오는 6월 2일과 9일 열리는 대구, 전주 공연 예매는 각각 오는 12일과 1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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