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 마이클 초이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초이스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넥센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팀이 0-2로 끌려가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KT 선발 박세진을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118km/h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넥센은 2회 현재 1-2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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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