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오는 11일, 2년 만의 미니앨범 발매를 예고한 에릭남이 새롭게 변신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CJ E&M 측은 4일 정오, 에릭남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4월 11일 발매 예정인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의 트랙리스트 및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의하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와 타이틀곡의 어쿠스틱 버전을 포함해 총 6곡의 노래가 실릴 예정이며, 전곡의 작사 및 작곡에 에릭남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포션(Potion)’의 작사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맡았고, 래퍼 우디고차일드가 피처링에 참여하였으며, 또 다른 수록곡인 ‘디스 이즈 낫 어 러브송(This Is Not A Love Song)’의 작사에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카밀라 카베요, 저스틴 비버, 마틴 개릭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 온 유수의 작업진들도 참여했다고 전해져 더욱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에릭남은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을 하고, 화려한 프린팅의 자켓을 입은 채 섹시함이 묻어나는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에릭남의 새로운 매력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은 지난 3일 오후 11시, 에릭남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들을 통해 미니앨범 ‘Honestly’ 발매 기념 북미 투어의 구체적인 일정 및 지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에릭남은 6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뉴욕, 워싱턴과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 등 14개 도시에서 총 15회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에릭남은 4일부터 팬들을 대상으로 이번 투어 티켓 프리 세일을 시작한 뒤, 오는 6일부터 티켓 정식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에릭남은 오는 11일, 약 2년 만의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에릭남이 직접 전곡의 작사 및 작곡,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고, 세계적인 프로듀서 및 작업진들이 신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으로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일 앨범의 컨셉트를 담은 쇼트 필름(Short Film)을 공개,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 속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에릭남의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예고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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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