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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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록밴드 버스터즈, 13일 신곡 발매 확정…기대 ↑

기사입력 2018.04.04 10: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버스터즈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18.04.13(Fri).12PM'라는 멘트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버스터즈는 보컬 노대건을 비롯해 기타의 안준용과 이계진, 베이스 조환희, 새로 합류한 드러머 조태희가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의 다양한 LED 화면 앞에서 무아지경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또한 사진과 함께 공개된 '2018.04.13(Fri).12PM'라는 문구가 버스터즈의 확정된 컴백 날짜를 암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에버모어뮤직 측은 "버스터즈의 신곡 음원이 오는 13일에 공개되는 것이 맞다"며 "이번 신곡은 작년 4월 발매된 정규앨범 수록곡 후보였을 만큼 꽤 오래전부터 공들여 준비했다. 발매일이 확정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콘텐츠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버스터즈는 엠넷 '슈퍼스타 K' 역사상 처음으로 메탈 코어 록 밴드로서 톱 6에 진출한 팀이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리브 인 호프(LIVE IN HOPE)'는 일본 록 전문지 '번(BURRN)'에서 평점 85점을 받으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버스터즈의 신곡은 오는 13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에버모어뮤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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