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효리네2' 이효리가 윤아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민박2'에서는 오픈 6일차를 맞은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민박집 직원 윤아와 박보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와 윤아는 바닷가로 산책을 나섰다. 두 사람은 춥지 않은 날씨에 파도도 거의 없는 잔잔한 바다를 보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리고 이효리는 윤아를 이끌고 자신의 단골카페로 향했다. 단골카페 사장님은 윤아를 힐끔 쳐다보며 미소를 지었고, 이효리는 카페 사장님을 향해 "우리 직원이다. 아주 고급인력이다"고 말했다.
카페 사장님은 "(윤아가) 일을 잘 하느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대답 대신에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웠다. 그리고 이효리는 "못 하는 것이 없다. 요리도 엄청 잘 하고, 변기도 뚫는다"고 칭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윤아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좋아하면서도 "직원이니까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는 바닷가에서 윤아에게 루시트폴의 '고등어'를 부르면서 윤아를 향해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윤아야"라고 말해주며 격려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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