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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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스위치' 장근석, 검사 대역 시작하자마자 위기

기사입력 2018.03.30 07:30 / 기사수정 2018.03.30 00: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장근석이 마약 조직에 접근하려다 오히려 당했다.

29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4회에서는 오하라(한예리 분)가 잠결에 사도찬(장근석)을 백준수(장근석)로 착각했다.

이날 오하라는 사기를 치고 도망치려던 사도찬을 붙잡았다. 오하라는 사도찬이 남승태가 제보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도찬도 물건을 보지 못했다. 물건을 찾기 위해선 백준수를 대신할 사도찬이 필요한 상황. 사도찬은 사기단 멤버들을 지키려고 오하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사도찬은 백준수에 대해 모든 걸 암기했다. 하지만 행동은 여전히 사도찬이었다. 오하라는 이를 지적했고, 사도찬은 투덜대면서도 백준수처럼 행동하려고 노력했다. 오하라가 야근하는 사이 사도찬은 진지하게 지뢰찾기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하라가 잠이 들자 사도찬은 오하라를 위해 수사 서류를 분류했다. 사기꾼이 서류를 건드렸다며 화를 내던 오하라도 사도찬의 실력을 보고 놀랐다.



그런 가운데 임산부가 몸속에 마약을 운반하다 유산까지 한 사건이 발생했다. 백준수가 쓰러지기 전 조사하던 사건이었다. 그 끝엔 금태웅(정웅인)이 있었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했다. 사도찬은 임산부의 아들이 준 사탕에 적힌 클럽 이름을 유심히 봤다.

사도찬은 오하라 몰래 사기단 멤버들과 움직였다. 사도찬은 임산부로 위장한 소은지(신도현)와 클럽 앞에서 싸움을 벌이며 마약 조직에 들어가는 듯싶었다. 하지만 그들은 사도찬이 검사란 사실을 알았고, 사도찬을 죽이기 위해 머리를 내리쳤다. 그때 사도찬을 구하기 위해 누군가가 등장했다.

한편 중요한 제보자였던 남승태가 살해당했다. 남승태와의 거래만 믿고 있었던 오하라가 어떤 작전을 펼칠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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