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연예계 대표 육아맘들이 '투맘쇼'를 찾았다.
지난 28일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정규 공연 중인 '정경미·김경아의 투맘쇼 시즌2'가 셀럽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 객석에는 연예계 육아맘으로 알려진 김가연, 정주리, 장영란·조향기, 김미려 등이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김민경, 오나미, 심진화, 안소미 등 동료 개그우먼들도 엄마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SBS '싱글 와이프2'에 출연 중인 김정화·유은성 부부도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참석 셀럽 중 유일한 청일점이었던 개그맨 정종철은 "최근 '옥주부'라는 1인 방송을 진행하면서 엄마들의 고민과 애환의 크기를 실감했다"며 "'투맘쇼'는 그런 엄마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공연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투맘쇼'는 2016년 7월 첫 공연 이후 '엄마들의 힐링 토크 코믹쇼'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100회 이상의 공연을 이어왔다. 지난 26일부터 선보인 '투맘쇼 시즌2'는 관람객 평점 만점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오는 4월 4일까지 홍대 윤형빈 소극장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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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