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이 윤상현을 속였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5회에서는 김도영(윤상현 분)이 남현주(한혜진)를 추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영은 남현주에게 전화를 걸었고, "당신 눈만 보면 거짓말 하려다가도 다 털어놓는다고 나는. 그런데 왜 나한테 기회를 안주는 거야?"라며 물었다.
김도영은 "왜 내 입을 막아. 왜 나한테서 일어나는 일을 애써 듣지 않으려고 고개를 돌리냐고. 도대체 남현주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라며 추궁했다.
그러나 남현주는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숨겼고,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라며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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