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18
연예

[종합] '언니네' 몬스타엑스, 입덕을 부르는 매력 덩어리들

기사입력 2018.03.28 13:34 / 기사수정 2018.03.28 14:4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몬스타엑스가 라디오에서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가수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가 출연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번에 발매한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에 대해 소개했다. 몬스타엑스는 "드라마라마로 컴백했을 때, 미니앨범명이었던 '더 코드'와 세계관이 이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는 멤버 원호와 주헌의 자작곡도 들어가있다고 소개해서 눈길을 끌었다.

멤버 원호는 "타이틀곡이 되지 못해 아쉬운 곡이 있냐"는 질문에 "멤버 주헌이 만든 'Special'이라는 곡이 있다"며 "주헌이 연습생 때 만든 곡이었는데, 이 곡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었다"고 아쉬움을 보였다. 이에 주헌 역시 "이사님에게 조금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고 거들며, "곡 좀 잘 들어달라"는 영상편지를 전하며 폭소케 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젤러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일화도 소개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하면서 멤버 기현이 멋진 척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기현이 촬영 중에 멋진 척을 하다가 사고가 날 뻔 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기현은 "종이를 태우는 신이 있었는데, 테이블 위에 불이 붙은 초가 많았다"며 "위만 쳐다보다가 밑을 못봤는데, 뭔가 뜨끈뜨끈 하길래 내려봤더니 옷에 불이 붙었더라.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었다. 

몬스타엑스는 1위공약도 이야기 했다. 김숙은 "1위 공약으로 머리 색 바꾸기가 어떻냐"고 제안했다. 몬스타엑스는 "좋은 것 같다. '젤러시'로 1위를 하게 된다면 저희가 스타일링 체인지를 도전해보겠다"고 선언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컴백 후 '언니네 라디오'에서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내일부터 '젤러시' 활동이 시작되니 여러분들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으로 컴백해서 타이틀곡 '젤러시(Jealousy)'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고릴라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