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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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새싹즈' 형섭X의웅, 지금껏 본 적 없는 듀오의 매력

기사입력 2018.03.27 17:5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듀오 형섭X의웅이 지금껏 본 적 없는 듀오의 매력으로 컴백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형섭X의웅은 오는 4월 10일 두 번째 프로젝트 '꿈으로 물들다'로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프로젝트 '눈부시게 찬란한'의 '좋겠다'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지난 앨범에서 소년의 풋풋한 모습을 중점으로 매력을 전개했다면, '꿈으로 물들다'는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경계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두 사람의 포토 티저는 몽환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가득 녹여져 있다. 방 안 침대에 누워 쏟아지는 햇살에 눈을 가리고 있는 형섭의 일부 모습과 꽃 옆에서 입술만 드러내고 있는 의웅의 모습은 아련한 봄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 '눈부시게 찬란한'에서 2부로 이어지는 연결인 것.


이후 21일 공개된 형섭의 티저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어가면서도 갓 스무살이 된 형섭이 보다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이미지와는 완벽하게 다른 이미지를 시도한 것.


그런가하면 26일 공개된 의웅의 티저는 '어린 왕자' 콘셉트로 공개됐다. 핑크빛 수트와 꽃을 들고 있는 의웅은 특유의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함께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어 소년의 풋풋한 매력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두 번째 사진에서는 역시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시크한 의웅의 색다른 매력이 담겼다.

현재까지 공개된 형섭X의웅의 티저는 팬들이 두 사람에게 기대하고 있는 이미지를 그대로 따르기도, 반전시키기도 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더 큰 매력은 두 사람이 '듀오'로 합쳐질 때 발산된다. 2살 형임에도 성격에서만큼은 귀여운 막내 같은 형섭과 달리 동생인 의웅은 귀여운 외모에도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눕방', V라이브 등에서 둘만이 하는 방송에서 조근조근 대화하는 둘의 성격이 부각되면서 이제껏 본 적 없는 아이돌 듀오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하고 있다.

매력을 가득 담은 형섭X의웅의 컴백이 다가오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 역시 형섭X의웅만의 색깔을 대중에 알릴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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