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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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솔로포' kt 로하스, 개막전부터 연타석 홈런 폭발

기사입력 2018.03.24 16:43 / 기사수정 2018.03.28 18:18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개막 첫 날부터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로하스는 2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KIA의 개막전에서 중견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1-2로 끌려가던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KIA 선발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동점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던 로하스는 4-4 동점이던 7회초 KIA 김윤동을 상대로 또 한번 홈런을 쏘아올리며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로하스의 시즌 2호 홈런이자 개인 1호 연타석 홈런. 올 시즌 리그 1호 연타석 홈런이기도 하다. 2017년 7월 13일 수원 삼성전에서 멀티 홈런 기록만을 가지고 있던 로하스는 이날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 홈런으로 kt는 7회 현재 5-4로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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