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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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봉태규 "좋은 역할 주셔서 감사...평생 잊지 못할 것" 소감

기사입력 2018.03.23 15:3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봉태규가 '리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SBS 수목드라마 '리턴'이 마지막까지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막을 내렸다. 

방송되는 과정에서 주연배우의 교체를 비롯해서 선정적인 내용 등 여러가지로 부정적인 이슈가 있었지만, '리턴'에서 '악벤져스'로 불리던 4인방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윤종훈의 연기는 매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학범 역을 맡은 봉태규는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여줬던 옆집 오빠 같은 편안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악역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봉태규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봉태규는 '리턴' 종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시작부터 종영까지 너무나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가장 많이 고생한 우리 '리턴' 스태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독님, 작가님. 좋은 역할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배우들, 같이 호흡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을 남겨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거듭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리턴' 후속으로는 장근석, 한예리,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가 오는 28일부터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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