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요광장' 부석순이 1위 공약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청취자들은 부석순에 '1위 공약'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승관은 "1위 공약에 대해서는 정말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저희들은 1위를 생각하고 나온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호시는 "저희가 팬분들 덕분에 데뷔를 하게 된 것이니 만약에 1위를 한다면 팬분들께 절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도겸은 "연습생 때 저희 세 명이 분위기 메이커로 불렸었다. 재밌다고 해주셨었다"고 말하며 부석순으로 세 사람이 뭉친 이유를 설명하며 "부석순이라는 팀명도 팬분들이 지어주셨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시는 "팬미팅 때 (부석순이) 스페셜 무대로 보여드렸었는데, 팬분들께서 이렇게 데뷔를 해보라고 하셔서 하게됐다"며 팬분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석순은 지난 21일 신곡 '거침없이'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석순의 팀명은 세 멤버 승관(부승관), 도겸(이석민), 호시(권순영)의 본명에서 한 글자씩 따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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