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요광장' 부석순이 세븐틴 13명에서 3명이서 활동하는 느낌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지는 "세븐틴으로 13명이서 함께 다니다가 3명이서 다니면 좀 편한 부분도 있겠다. 장단점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도겸은 "무대에 섰을 때 휑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3명이서 한 곡을 부르니까 파트도 많아서 무대에서 더 힘들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도겸은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르는 것을 언급하면서 "저는 저희 3명 중에 승관이가 슈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승관이가 사복을 입었을 때랑 슈트를 입었을 때 느낌이 확 다르다"고 칭찬했다.
부석순은 지난 21일 신곡 '거침없이'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석순의 팀명은 세 멤버 승관(부승관), 도겸(이석민), 호시(권순영)의 본명에서 한 글자씩 따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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