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산지에서 바로 공급한 양배추와 당도 높은 사과로 만든 맛있는 양배추 사과즙
기온이 올라가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모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양배추는 슈퍼푸드에 속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저칼로리임에도 맛있고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체중감량을 위한 식품으로 적합하다. 보통 미용 목적으로 양배추를 섭취 하는 경우 삶아 먹거나 간편하게 즙으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다.
30대 중반의 젊은 농부가 운영하는 ‘파머대디’는 이와 같은 현대인들의 건강즙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산지에서 공급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양배추 사과즙을 선보였다.
산지에서 바로 공급한 신선한 양배추와 사과액이 아닌 진짜 국내산 사과, 브로콜리를 갈아넣은 프리미엄 양배추 사과즙이다. 집에서 갈아먹는 것과 다름없이 무색소, 무보존료, 무향신료로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양배추 사과즙에 들어간 사과는 경북 홍천에서 재배된 것으로 당도가 높고 고품질의 사과로 유명하다.
양배추가 다이어트나 피부미용에 목적이 있는 이들만을 위한 식품은 아니다. 양배추에는 위 점막을 보호하는 비타민K와 비타민U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염, 위궤양 등 위장 관련 질병의 증상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항암기능, 혈압유지,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 등에 효과가 있는 영양만점 식품이다.
파머대디 이정호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만들었다. 현대인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맛있는 양배추 사과즙을 섭취함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