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2' 변정수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변정수, 유용운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변정수는 남편 유용운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7살 차이나는 복학생이었던 유용운과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났다고. 변정수는 "모든 게 멋있어 보였다. 고르지 않은 치아도 안 보였다. 10년 뒤에 보이더라"라고 덧붙였다.
변정수는 "모델로 한창 잘 나갈 때 아이를 가졌고, 이 덕분에 자연스럽게 TV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후 세계적인 패션쇼에 발탁돼 미국 무대에 선 변정수. 그러나 변정수는 "아이와 떨어져 있다 보니 아이가 저를 엄마로 못 느끼더라. 그래서 다 접고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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