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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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류승룡 "촬영 후 6개월간 심리적 고통, 차기작에도 영향"

기사입력 2018.03.21 17:42 / 기사수정 2018.03.21 17:4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류승룡이 '7년의 밤' 이후 차기작을 고르는 기준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류승룡은 "촬영을 오래하기도 했고 끝난 후에도 3개월에 한번씩 후시 녹음을 해서 계속 이 심리를 가져갈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류승룡은 "그래서 힘들었던게 사실이다. 그래서 차기작에도 영향을 미쳤다"라며 "뒤의 작품들은 좀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영화를 하고 싶었다. '염력'이나 '극한직업'을 택한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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