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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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PICK] 방송사고 논란 그 후...워너원, 착찹한 마음으로 오르는 출국길

기사입력 2018.03.21 17:59 / 기사수정 2018.03.21 17:5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가수 워너원이 오늘(21일) '뮤직뱅크' 월드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칠레로 출국 중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였다.

지난 19일 워너원은 Mnet '스타라이브' 방송 송출 실수로 인해 경솔한 언행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방송사고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이 미리 시작돼 송출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워너원이 대기실에서 신중하지 못한 발언과 행동을 했고, 이는 여과 없이 방송됐다.

이후 워너원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거센 이슈를 만들어냈다.

워너원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었던 가운데, 워너원 멤버들은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착잡한 심정을 드러내는 듯, 어두운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워너원은 KBS 2TV '뮤직뱅크' 월드투어 참석을 위해 칠레로 출국 후, 오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MOVISTAR ARENA)에서 열리는 '뮤직뱅크 IN 칠레' 무대에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컴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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