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3
경제

서울대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화장품이 뜬다

기사입력 2009.03.10 20:14 / 기사수정 2009.03.10 20:14

윤정주 기자



[엑스포츠뉴스=윤정주 기자] 이제 화장품 시장도 기존 획일적인 소비 형태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화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대형 화장품 업체들의 경쟁 속에서 병의원들의 화장품 업계 진출 바람이 거세다. 실질적인 환자들의 피부 치료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의학과 결합해 탄생한 화장품들은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리더스 피부과 소속 서울대 의대 피부과 전문의 출신 의사 10명이 2004년부터 만들어낸  리더스화장품은 연매출 300억을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더스 링클은 롯데 홈쇼핑 등을 통해 이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기 화장품이 됐다. 리더스 링클이 이 같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장 이유는 기능성 성분인 프로비타민D3가 함유되어 주름개선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리더스링클의 성공을 토대로 최근 리더스 화장품에서 출시한 '프라이빗 엘'은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이다.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특별함'을 강조한 프라이빗 엘은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쳐 원료를 스위스에서 직접 수입, 리더스 피부과에서 가진 노하우를 결합해 제품을 자체 생산한다.

또한, 프라이빗 엘은 소비자는 자신의 피부에 맞춰 화장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맞춤형 화장품’이다. 프라이빗 엘이 자랑하는 토핑시스템으로 자신의 피부타입과 상태에 맞춰 만들 수 있는 화장품만 1500여 가지나 된다.

프라이빗 엘의 스페셜 프로그램은 여성이 갖는 다양한 피부 고민 중 대표적인 고민을 토대로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8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Moist2 Skin match는 악건성 피부 및 건조한 날씨, 스트레스 등 수분 부족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위한 집중보습 2단계 프로그램이다. 또한, A/C- M.T.Z는 여드름과 뾰루지 등 트러블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시키고 관리해주는 AC케어 프로그램이다.

주름지고 탄력 잃은 피부를 탄탄하고 매끈하게 만드는 C.R.P나 모공 속 블랙헤드와 피지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깔끔한 모공 관리를 도와주는 BlackDot - I.C.U 등도 스페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외 브라이트닝, 크림, 스킨필, 아이크림 등 개인 피부에 맞게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리더스 화장품은 오프라인 매장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고 평소 리더스 화장품을 즐겨 사용한 2000년 미스코리아 출신 신정선과 쇼핑몰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리더스 쇼핑몰 메인 모델이 된 신정선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15kg 이상 감량에 성공했으며 쇼핑몰과 함께 연예계 복귀를 계획 중이다.

한편, 신정선과 모델 계약을 체결한 리더스 스킨몰(www.leaderskin.co.kr)에서는 그랜드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신정선과 함께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3월 12일까지 상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의상협찬- 뉴어라이벌 (http://www.newarrival.kr)



윤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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