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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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차이나] '첨밀밀' 男주인공 여명, 51세에 아빠된다…19세 연하 여친 임신

기사입력 2018.03.20 14:2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영화 '첨밀밀' 남자주인공 여명이 51세에 아빠가 된다. 19세 연하 여자친구의 임신을 인정한 것.

지난 19일 오후, 여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글을 게재하며 "이혼을 경험한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인연을 만들어 가려 한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또 여명은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히며 "새 생명은 내게 인생의 새로운 단계에 오르게 한다"며 "나는 아버지로서 가족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가족들이 파파라치에 의해 아무렇게나 찍히고 폭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모든 가장들은 그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콩 파파라치 매체는 여명의 19세 연하 여자친구 사진을 보도하는가 하면, 그가 임신했다는 것을 사진으로 증명해 눈쌀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홍콩 동방신지 보도에 따르면, 여명의 연인은 올해 32세인 그의 비서 아윙으로 여명과 마찬가지로 한 차례 이혼의 경험이 있다. 아윙은 이미 임신 6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여명은 영화 '첨밀밀', '유리의 성' 등으로 1990년대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은 홍콩 4대천왕 배우이다. 지난 2008년 모델 락기아(러지얼)과 결혼해 7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여명 페이스북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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