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성파 배우 최대성이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가족이엔티와 함께하게 된 최대성은 20년의 화려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로 크고 작은 역할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입지를 굳혀왔다. 영화 ‘괴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럭키’는 물론 드라마 ‘시티홀’, ‘대물’, ‘시크릿 가든’,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그의 이름이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된 건 지난해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후.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베테랑 배우가 될 수 있었던 그는 2017년 예능계 블루칩으로까지 등극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전속계약을 체결한 ‘믿보배’ 손병호에 이어 배우 최대성과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알린 가족이엔티 양병용대표는 “영역을 파괴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배우 최대성과 함께하게 됐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예능에서까지 빛을 발한 배우 최대성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수 있는 배우 최대성의 활약은 이제부터 시작이니 대중 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신생 기획사라고는 믿기지 않는 막강한 배우 라인업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명품 배우 손병호의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신스틸러 대세 예능 배우 최대성의 계약 소식을 전한 가족이엔티와 소속 배우들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특히 가족이엔티는 손병호, 최대성을 구축으로 한 연극배우 양성은 물론 연극 제작에도 나설 예정으로, 연극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을 한 최대성은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가족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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