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슈가맨2' 이혜영이 변치 않은 미모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는 그룹 워너원과 박지민-백아연이 쇼맨으로 출연한 가운데, 유재석 팀 슈가맨으로 가수 이혜영이 등장했다.
'라 돌체 비타'에는 엄청난 비하인드가 존재했다. 절친한 친구였던 오연수의 어머니가 라스베가스의 호텔에서 잭팟을 터뜨려 호텔에서 촬영할 수 있게 됐고, 출국 전날 부랴부랴 가사를 쓰고 녹음을 했다. 가사는 국문과 출신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쓰고 바로 녹음해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라 돌체 비타'는 이상민이 작곡했다. 이상민과 이혜영은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이혜영은 "이상민이 예능을 많이 하더라. 그런데 음악을 잘 만들었고 그 소질이 너무 아까워서 어느정도 시간이 좀 되면 다시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라 돌체 비타'를 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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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