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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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1박 2일' 김준호 vs 김종민, 어차피 꼴찌는 이 안에 있다?

기사입력 2018.03.19 07:30 / 기사수정 2018.03.19 01: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김종민이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호와 김종민의 수난시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목포 팀과 진주 팀으로 나뉘어 2번 국도 세끼여행에 나섰다. 여행지마다 다른 미션을 성공해 가장 많은 메달을 차지해야 했다. 미션 중에는 식사권이 걸려 있는 경우도 있었다.

목포 팀의 김준호와 진주 팀의 김종민은 나란히 팀 내 꼴찌를 달리고 있었다. 멤버들은 서로 영상통화를 하며 이번 레이스가 김준호와 김종민의 꼴찌 대결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두의 생각대로 진행됐다. 김준호는 매 미션마다 의도치 않게 다른 멤버에게 어시스트를 해주며 메달이 0개였다. 김종민은 이상하게 불운이 계속 이어지며 패배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방송 말미에는 김종민이 깃발 레이스 미션에서 1등을 하며 김준호보다 먼저 메달 1개를 추가했다.

김종민이 노메달에서 탈출한 가운데 2번 국도 세끼 여행의 최종 꼴찌는 누가 될지 오는 25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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