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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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하트시그널2' 첫방, 몰표와 0표사이…예측불가 러브라인

기사입력 2018.03.17 07:30 / 기사수정 2018.03.17 01:3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하트시그널'이 시즌2로 돌아왔다.

1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새 출연진의 입주 모습과 첫날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이날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등 6인의 출연자가 시그널하우스의 새로운 입주자가 됐다.

다같이 모인 이들은 제일 먼저 식사 당번을 정했다. 잡지를 펼쳐 가장 적은 수의 사람이 나오는 남녀 출연자가 음식을 만들기로 했다. 정재호와 임현주가 식사당번으로 정해졌지만, 결국엔 다같이 식사를 만들었다. 

그러나 식사를 만드는 중 남자들이 모두 임현주 근처에만 가는 현상이 벌어졌다. 송다은과 오영주는 음식을 만들며 "음식은 결국 우리가 다 하는 것 같다"고 푸념했다.

식탁에서도 리액션이 좋고, 질문을 계속 던지는 임현주를 중심으로 대화가 이뤄졌다. 송다은과 오영주는 둘이서 잘 맞는 것을 찾으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첫날 VCR을 모두 본 MC들은 "임현주에게서 시즌1 서지혜가 느껴진다"며 임현주에게 표가 모두 쏠릴 것을 예측했다.

그러나 윤종신은 "처음에 송다은이 들어올 때 정재호의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며 "첫날은 첫인상이 좌우한다"고 정재호만은 송다은에게 시그널을 보냈을 것이라 추측했다.

결과가 공개되고 MC들의 예측대로 오영주, 임현주는 이규빈을 송다은은 정재호에게 시그널을 보냈다. 그리고 이규빈, 김도균 역시 임현주에게 호감을 보냈다. 그러나 정재호가 윤종신의 예측과 달리 임현주에게 시그널을 보내며 추리에 실패했다. 

이에 임현주는 몰표를 받았고, 송다은과 오영주는 0표를 받았다. 남자 중에서는 김도균이 0표를 받았다. 0표를 받은 이들과 몰표를 받은 이 모두 깊은 생각에 빠졌다. 

MC들은 "이러다가 나중에는 김도균이 표를 받을 것 같다", "김도균과 오영주가 로맨틱 코미디처럼 처음에는 안맞다가 이뤄질 수도 있다"며 앞으로의 혼란을 예측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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