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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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첫방 '하트시그널2' 임현주, 남자 셋 몰표…새로운男 등장

기사입력 2018.03.17 00:31 / 기사수정 2018.03.17 00:4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하트시그널2' 본격적인 러브라인 추리게임이 시작됐다.

1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새로운 입주자들의 동거 첫 날이 그려졌다.

이날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양재웅은 "재취업에 성공했다"며 "첫 티저를 올리자마자 댓글이 만개가 넘었다고 한다"며 잇몸만개 웃음을 선보였다.

또 소유와 원이 새로운 에측자로 합류했다. '썸의 창시자'로 불리는 소유는 "눈치가 빠르다. 표정을 보면 다 드러난다"고 예고했고, 원은 "고백을 두 번 정도 해봤는데 100% 성공했다. 고백을 받은 건 많다"며 사랑의 고수임을 자랑했다.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등 6인의 출연자가 모두 입주를 하고, 이들은 식사 당번을 정했다. 잡지를 펼쳐 가장 적은 수의 사람이 나오는 남녀 출연자가 음식으 만들기로 했다.

남자는 정재호가 걸렸고, 정재호는 송다은이 걸리길 바랐으니 임현주가 걸렸다. 그러나 식사당번들보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더 괴로운 시간이 흘러갔고, 결국 모두가 식당으로 향했다.

하지만 식사 준비를 하던 중 남자들이 임현주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결국 송다은과 오영주 둘만 음식을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어진 식사자리에서도 질문 위주로 대화를 하는 임현주 위주의 대화가 이뤄졌다. 임현주와 송다은은 "우리 둘이 너무 잘 맞는 것 같다"고 둘이서만 유대감을 형성했다.

12시가 되고 시그날하우스 입주자들은 호감있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야했다. 예측자들도 본격적인 예측을 시작했다.

예측자들은 시즌1의 서지혜를 연상시키는 임현주의 임팩트에 임현주에게 표가 모두 쏠릴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나 윤종신은 정재호가 송다은을 처음으로 바라봤을 때의 눈빛을 회상하며 "첫인상때 받은 인상이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오영주, 임현주는 이규빈을 송다은은 정재호를 향해 호감을 보냈다. 모두 예측단들이 예상한 대로였다. 이규빈, 김도균 역시 임현주를 선택하며 예측단이 정답을 모두 맞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정재호의 선택 또한 송다은이 아닌 임현주였다. 임현주가 시즌1 서지혜처럼 몰표를 받은 것. 

정체가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의 방에 새로운 남자가 들어왔다. 아직 이 남자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예측단들은 "메기 아닌가"라며 추측을 이어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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