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마마무가 놀라운 추리력으로 실력자를 만났다.
1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는 마마무의 실력자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마마무는 "평소에 추리하는 걸 좋아한다"며 실력자 찾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들의 자신감이 진짜임을 입증하듯 첫번째 추리부터 보기좋게 성공했다. 놀이공원 퍼레이드 실력자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에서 공부중인 음치였다. 그는 취미로 연습중인 불쇼와 함께 재미있는 무대를 꾸몄다.
이어 립싱크 무대를 본 뒤 건설현장 식당 알바생과 만능 집수리 기사를 음치로 지목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모두 실력자. 특히 만능 집수리 기사는 립싱크에서 영어 가사 싱크를 맞추지 못해 많은 이들이 음치로 지목했기에 반전의 감동이 있었다.
다음을 지목한 음치는 꽃미남 성악돌. 이들은 음치로 판명되어 마마무의 자존심을 지켰다. 그러나 연이어 음치로 지목한 빅마마무는 마마무 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준비생이었다.
마지막으로 레슬링 선수 정은주가 남았다. 다행히 정은주 역시 실력자였다. 정은주의 청아한 목소리가 색다른 '데칼코마니' 무대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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