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배우 이상우가 결혼 후 첫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첫 방송을 앞둔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주인공 한지혜, 이상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상우는 배우 김소연과 7개월 연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첫 작품 '같이 살래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상우는 "결혼 전 후로 작품에 참여하는 느낌이 다르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아내 김소연이 집에서 대본도 같이 맞춰준다. (이번 작품에서) 연기가 좋아지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지혜는 배우 커플이 부러운 듯 "다시 결혼을 해야하나"라고 너스레를 떤 후 "(남편도) 잘 도와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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