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경찰시험에 재도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5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경찰시험에 재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지난번 경찰시험에서 떨어진 후 재도전하기 위해 고시생들의 메카인 노량동을 찾았다.
유설옥은 맨 앞자리에 앉으려면 새벽부터 노트줄을 서야 하고 밥 먹을 시간도 아끼기 위해 길거리에서 컵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을 보고 놀라워했다.
유설옥은 노트줄 앞자리를 선점하고자 학원으로 달려가던 도중 경찰차가 와 있는 것을 보고 멈칫했다. 살인현장이었다.
유설옥은 본능적으로 살인현장에 마음이 가 있었지만 괜히 또 참견했다가 시험에 떨어질까 걱정하며 애써 현장을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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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