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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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광수, 인턴으로 다니던 회사 불법 다단계였다 '사기 연루로 경찰서 行'

기사입력 2018.03.10 21:53 / 기사수정 2018.03.10 21: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라이브'  이광수가 다단계 사기를 당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1회에서는 염상수(이광수 분)가 회사 인턴으로 열심히 일했다.

이날 미네랄워터 관련한 회사의 인턴으로 근무 중이었던 상수는 영업직으로 근무하며 꽤 좋은 실적을 내고 있었다. 상수의 목표는 정규직. 정규직이 되면 200만원 남짓한 급여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상수는 우리 사주를 사기 위해 돈을 끌어모았다.

상수는 청소부로 일하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달라 요구했고, 상수의 엄마는 "돈이 있을 틈이 없다"라고 투덜거리며 적금을 해약해 상수에게 건넸다. 덕분에 상수는 엄마와 자신의 형, 친구들의 돈까지 탈탈 털어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상수는 자신의 친구로부터 회사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우리 회사는 불법 다단계 아니다. 그건 창민이 회사 얘기다. 나 월급도 받았다"라며 "우리 회사가 왜 불법 다단계라는 거냐. 너 우리 회사에 투자하지 말아라"라고 발끈했지만, 다음날 엉망이 된 사무실을 보고는 다단계라는 사실을 알고는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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