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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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윤시윤·진세연, 로맨틱 달밤 어부바…로맨스 급물살

기사입력 2018.03.10 09:49 / 기사수정 2018.03.10 09: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대군-사랑을 그리다' 윤시윤과 진세연이 휘영청 달 밝은 밤, 로맨틱한 '달밤 어부바'를 선보인다.

윤시윤과 진세연은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각각 아름다운 외모와 예인의 면모까지 갖춘 서열 3위 왕자 은성대군 이휘, 조선 최고의 미녀이자 자신의 삶과 사랑을 직접 찾고 쟁취하는 의지적 여성 성자현 역을 맡아 죽음까지 불사하는 애절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1, 2회 분에서는 이휘와 성자현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재회가 담겨, 앞으로 보여질 그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는 11일 방송될 '대군' 4회 분에서는 윤시윤과 진세연의 로맨틱하면서도 엉뚱한 달밤 어부바 장면이 담긴다.

극중 달 밝은 밤, 이휘(윤시윤 분)가 남장을 한 채 술에 취한 성자현(진세연)을 업고 걷고 있는 장면. 업힌 자현은 휘의 등에 얼굴을 묻으며 뭔가 속상한 일이 있는 듯 작게 투덜투덜 귀여운 술주정을 뱉어내고, 휘는 "사내 마음은 알지도 못하면서"라며 자현을 업은 채 서둘러 발걸음을 옮긴다.

더욱이 지난 1, 2회 분에서는 이휘와 성자현이 아웅다웅 화방 만남에 이어 아찔한 선수대기실 재회까지 로맨스를 선보여 관심을 높였던 상태. 두 사람이 무슨 연유로 달밤 어부바를 감행하게 된 것인지, 또 로맨스는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높인다.

'대군' 제작진은 "급물살을 탄 운명적인 로맨스를 통해 죽음을 넘어선 사랑을 보여줄 윤시윤과 진세연을 기대해 달라. 망설임 없이 빠른 로맨스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가볍지 않은, 오히려 깊은 사랑을 보여줌으로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이라고 전했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예인 E&M, 씨스토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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