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홍상수-김민희 커플을 두고 목격담이 이어지고있다.
9일 스포츠월드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홍상수와 김민희가 한달 전 헤어졌고, '풀잎들'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홍상수가 영화제에 혼자 참석했다는 것.
그러나 이후 일간스포츠에서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결별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두 사람이 독일에 함께 갔으며, 최근 분식집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에 더해 디스패치 역시 지난달 28일 경기도 하남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홍상수-김민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차례나 홍상수-김민희가 함께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초동 인근에서, 1월에는 한남동 그리고 프랑스행 비행기에서, 2월 28일에는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복합쇼핑몰에서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둘과 직접적으로 연락이 닿을 수 없어 확인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이어지는 목격담에 결별이 아니라는 쪽에 힘이 쏠리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진행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밝히며 연인 사이를 인정한 뒤 작품 활동에 매진해 온 홍상수. 그리고 홍상수의 영화로만 활동중인 김민희. 그러나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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