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권상우가 초등생 방화범의 자백을 받아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4회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이 초등생 방화범 원재의 자백을 받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완승은 친구 엄마에게 불이 든 유리병을 던진 원재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변호사인 원재 아버지는 자신이 직접 대답을 했다.
원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하완승은 원재가 실수가 아닌 고의로 유리병을 던진 것임을 밝혀내려 했다.
하완승을 원재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결국 원재는 원래 트럭에 던지려다가 트럭이 가면서 예나 엄마를 향해 던진 것이라고 자백하고 말았다.
하완승은 원재 아버지를 향해 "재판 준비하셔야죠? 고의인 게 드러났으니 배상액이 커질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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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