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03 14:46 / 기사수정 2009.03.03 14:46
'풍운아' 추성훈은 내일 기자회견에서 UFC의 입성과 미국 진출의 배경, 그리고 오는 5월에 열릴 UFC 대회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지난 2008년 9월 일본의 종합격투단체인 '드림 6 미들급 그랑프리'에 참가해 정도 회관 출신의 '가라테 카' 토노오카 마사노리(36)를 1라운드 TKO로 제압한 뒤 일본의 링에 오르지 않았다.
그 후 일본의 격투단체 '드림'과 불화설, 대립단체인 '센고쿠'의 이적설,미국 UFC 진출설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문 채 침묵을 지켰던 추성훈은 내일 열릴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 싸고 있는 모든 소문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추성훈이 맞서 싸울 UFC의 미들급 주자로는 '글래디 에이터 FC'에 참가해 승리한 바 있으며 현 UFC 미들급 챔피언 '스파이더' 앤더슨 실바를 주축으로 하여, '슈퍼 코리안' 데니스 강, 최근 '미들급으로 전향하겠다.'라고 밝힌 '도끼 살인마' 반다레이 실바가 포진된 상태다.
한편, 추성훈은 UFC의 입성 후 자신을 사랑해주는 격투 팬을 위해 좀더 많은 소식과 정보를 알리고자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akiyamayoshihiro.com)를 개설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오는 4일 기자회견을 가질 추성훈(C)엑스포츠뉴스 DB,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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