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한국레게 대표주자스컬이 사랑 노래를 들고 찾아온다.
스컬은 오는 14일 EP 앨범 ‘Made In Bangkok’을 발매할 예정이다.
스컬의 이번 앨범은 태국 방콕에서 작업한 다양한 곡들로 묶여 있다. 뮤직비디오나 가사 등에도 방콕의 모습과 풍경, 언어, 이야기 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화려한 피처링 진 공개는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매드클라운, 허각, 슈퍼비, 쿤타, 자메즈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스컬의 앨범에 힘을 실어 주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티저 ‘이별을 했는데’는 수록 곡 중 가장 힙합의 성향이 강한 곡이다. 스컬의 리드미컬한 레게 랩은 곡에 여유를 더해 트랜디함을 극대화했다. 또 같은 후렴구를 참여진이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한 번씩 부르는 독특한 형식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미 자신만의 색깔이 강한 슈퍼비의 수려한 랩핑과 세련된 씽랩(Sing-rap)을 선보일 신인 조희철의 발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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