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S라인의 인기 레이싱모델과 함께 게임을~!

윤정주 기자

[연예계를 통해 본 성형컬럼] 모바일게임과 ‘친한(?)’ 세대가 아니다 보니 사실 모바일게임에서 어떤 게임이 인기인지 혹은 재미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래도 모바일이건 온라인이건 고스톱게임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기사에 보니 <레이싱모델맞고> 후속편인 <레이싱모델맞고2>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합니다. 구지성, 이지우, 이규리, 조세희, 정유리 등의 국내 최고 인기 레이싱모델 15명이 맞고 상대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즉, 평소 좋아하는 레이싱모델과 맞고 게임대결을 하게 되는 것이죠.

‘맞고’ 게임은 상대와 둘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상대랑 게임을 하는냐가 게임의 재미를 느끼는 요소 중 가장 큰 부분이기 때문에 레이싱모델과의 <맞고게임>은 더욱더 인기를 끌거라 생각됩니다.

‘레이싱모델처럼 착한 가슴을 갖고 싶어요~!’

사실 레이싱모델이 인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요즘처럼 그 인기를 더욱 실감하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2009년 신인 레이싱모델 대회> 심사를 마치고 나니 확실히 레이싱모델과 관련된 문의나 상담 건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모델 누구처럼 예쁜 V라인 얼굴을 또는 확실한 눈매를 그리고 콧날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문의가 오는 것은 바로 ‘가슴성형’에 관한 것입니다.

레이싱모델의 완벽한 S라인을 살려주는 볼륨감 넘치는 가슴라인은 그녀들의 매력을 한층 높여줍니다. 때문에 레이싱모델 사진을 보다 보면 유독 매혹적인 가슴라인에 눈길이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슴이 무조건 크다고 예쁜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서양인과 같이 큰 가슴을 가졌더라도 자신의 몸과 전체적으로 조화롭지 못하다면 이 또한 마이너스입니다. 아름다운 가슴은 일반적으로 원추모양을 말하며, 목에서 유선까지 직선으로 흘러내리면서 자신의 허리 사이즈에 20~25cm 정도 더한 크기로 겨드랑이와 가슴을 연결하는 부위가 탐스럽게 나온 형태를 말합니다.

여성의 자신감을 살려주는 소프트 가슴성형술

요즘은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기 위해 미혼 여성뿐만 아니라 출산 후의 여성들도 가슴성형을 많이 생각하는데, 가슴성형하면 일단 ‘너무 아프고 티가 날 것이다’라는 선입관으로 꺼리시기도 합니다. 물론 예전에 근육 아래로 식염수백을 삽입한 경우, 식염수백을 넣을 자리를 만들기가 쉽지 않아 통증도 크고 출혈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수술 후 가슴모양이 밥그릇 엎어 놓은 것처럼 보여 티도 많이 났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슴근막 아래를 통해 ‘코젤백’을 넣는 ‘근막하삽입술’ - 일명 ‘소프트 가슴성형술’-로 시술하기 때문에 이런 염려가 없습니다. 일단 내시경을 통해 백을 넣을 자리를 정확하게 만든 후, 촉감이 좋은 코젤백을 넣으면 수술 시 출혈도 적고 수술 시간도 단축되면 무엇보다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습니다. 기존에는 수술 후 통증이 커서 수술 후 활동이 불편한데다가 통증으로 인해 조기에 가슴 마사지를 하기 어려워 촉감이 떨어질 경우도 종종 있었으나 MS 소프트 가슴성형술은 자연스러움과 안정성에 통증까지 최소화시킨 첨단 성형술입니다. 이와 함께 아름다움의 관점에서 볼 때도 수술 후 가슴모양이 떨어지는 눈물방울처럼 아름다워 가장 이상적입니다.

글- 깔끔한 성남 분당 성형외과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윤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