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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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백' 김무열 "영화 내내 멍든 얼굴, 특수 분장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8.03.05 11:4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무열이 영화 '머니백'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을 밝혔다.

5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허준형 감독, 김무열, 박희순, 오정세, 임원희, 김민교가 참석했다.

'머니백'은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담은 영화. 제목 머니백은 돈가방(Money bag)과 '돈이 뒤에 있다'(Money back)이라는 두가지 뜻을 담는다.

이날 김무열은 영화 촬영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해 "영화 내내 맨얼굴이었던 적이 없다. 양아치(김민교 분)에게 늘 맞아서 퉁퉁 부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준형 감독은 "계속 분장을 하고 있어야 했다. 그래서 김무열이 얼굴은 알아볼 수 있게 분장을 조금만 하자고 하더라"고 이야기했고, 김무열은 "물리적으로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 일이라 멍이 사라질 새가 없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4월 전국 극장 개봉.

savannah14@xpo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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